동사경센터의 7월~8월은 상반기 동안

코로나19로 지연되었던

각종 사업일정의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본격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한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8월 15일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사태가 발생하며

다시금 사업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이에 동사경센터는 센터 내 공용공간을 폐쇄하고,

언택트 사업운영체제를 구축하여 대응하는 중입니다.

1. 동대문구 사회적경제기업 모니터링 진행:

2020년 모니터링 업무는 사업1팀의 담당 매니저가

주당 2개 기업을 방문하여 진행했습니다.

단, 광복절 집회로 인한 수도권 코로나 대확산 사태로

8월 17일 이후 일시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온라인을 통한 재개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2. 사회적경제 학습동아리 ‘동창회’ 개시:

‘동’대문구 주민들의 ‘창’조적인 학습모임(會),

“동창회”에 참여 중인 8개 팀이

학습일정의 반환점을 지났습니다.

시립대 경제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USE’ 팀은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탐방을,

해피쿱투어의 직원 분들은

사회적경제 전반에 관한 학습을,

동대문구의 발달장애인 부모님들은

협동조합 창업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등

성과 도출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2020 같이살림 프로젝트 진행:

신성미소지움은 예비사회적기업 ‘바른참’과 함께

건강먹거리 브랜드인 ‘미소 COOK’을 론칭하였습니다.

래미안 아름숲은 ‘돌봄플러스’ 앱을 운영하는 ‘휴브리스’와 함께

‘베이비시터 양성과정’ 11회차 교육과정을 진행 중입니다.

수료생들은 휴브리스가 제작할 아름숲 전용 돌봄 앱을 통해

단지 내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고,

향후 돌봄플러스 베이비시터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받습니다.

미소지움과 아름숲의 같이살림 프로젝트 사업은

동사경센터가 지원합니다.

4.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분과회의

동대문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에 속한 기업들은

문화예술, 교육, 복지, 도시환경 등

4개 분과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문화예술분과의 제안으로 시작된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이 지난 8월 중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되돌림의 교육장에서 진행 중입니다.

단, 9월 현재에는 수도권 코로나 확산 사태로 인해

휴강 이후 온라인 교육으로 일시 전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