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혁신그룹 무브먼트는 도시·지역 콘텐츠 개발 및 연구, 혁신적인 공간 조성, 로컬 소셜벤처 협력 및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소셜벤처이다. 전국 최초의 1인 가구 전문기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센터장 출신의 정재욱 대표가 2021년 설립했고, 2021년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2022년 3월 행정안전부 ‘지역자산화 지원사업’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 지역자산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방치된 유휴공간(사용되지 않는 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지역 단체, 기업에 공간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시혁신그룹 무브먼트는 서울시, SH와 함께 조성 중인 ‘서촌문화라운지 아카이브 옥인’과 ‘터무늬있는 희망아지트 옥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혁신적인 공간을 기획 중이다. 지역 발전 및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용역과 청년주거 릴레이 포럼 등을 진행하며 공간에 대한 연구와 소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