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문을 두드리다
주민기술학교가 약 1년만에 5기로 돌아왔다.
(주)서문건설 김상일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수강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두 달 간 배울 내용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첫 날은 집수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공구와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선 작업 테이블 설치 후 수평을 맞추는 연습에 돌입했다. 낯설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실습에 몰입했다.
잠깐의 휴식 시간 후 이어진 2교시에는 모두가 소싯적 한번쯤 들어봤을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등장했다.

피타고라스 이론을 통해 직각을 설정하는 기본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한 후 투명 호스, 레이저 레벨기를 이용해 구조물의
수직,수평을 맞추기를 실습했다.
이론을 듣고 바로 실습을 이어가니 한결 이해하기 쉬워졌다. 수직과 수평을 맞추었으니 이제 피스를 박아볼 시간이다.
못도 다 같은 못이 아니다. 직결피스, 외날피스, 윙피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수강생들은 피스 종류에 따른 차이점을 공부한 후, 안전에 유의하며 알루미늄 철판에 피스 박기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 서로 도와가며 1교시 때보다 훨씬 안정적인 자세로 수월하게 실습을 진행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신없던 첫 수업이 끝나고 수강생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1차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구를 직접 다뤄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생소하지만 재밌는 실습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등 긍정적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일주일 후 2차 교육에는 싱크대 배수구 교체에 대해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능숙해진 5기 수강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기술의 문을 두드리다
주민기술학교가 약 1년만에 5기로 돌아왔다.
(주)서문건설 김상일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수강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두 달 간 배울 내용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첫 날은 집수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공구와 친해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선 작업 테이블 설치 후 수평을 맞추는 연습에 돌입했다. 낯설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실습에 몰입했다.
잠깐의 휴식 시간 후 이어진 2교시에는 모두가 소싯적 한번쯤 들어봤을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등장했다.
피타고라스 이론을 통해 직각을 설정하는 기본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한 후 투명 호스, 레이저 레벨기를 이용해 구조물의
수직,수평을 맞추기를 실습했다.
이론을 듣고 바로 실습을 이어가니 한결 이해하기 쉬워졌다. 수직과 수평을 맞추었으니 이제 피스를 박아볼 시간이다.
못도 다 같은 못이 아니다. 직결피스, 외날피스, 윙피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수강생들은 피스 종류에 따른 차이점을 공부한 후, 안전에 유의하며 알루미늄 철판에 피스 박기 실습을 진행했다.
수강생들 서로 도와가며 1교시 때보다 훨씬 안정적인 자세로 수월하게 실습을 진행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신없던 첫 수업이 끝나고 수강생들은 무엇을 느꼈을까.
1차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구를 직접 다뤄볼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 “생소하지만 재밌는 실습 시간이었다. 다음 시간이 더욱 기대된다” 등 긍정적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일주일 후 2차 교육에는 싱크대 배수구 교체에 대해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능숙해진 5기 수강생들의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