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주민기술학교 5기 2차

수강생들의 그라인더 모험


지난 시간 복습으로 시작한 2회차 수업, 오늘은 싱크대 배수구 교체를 위한 그라인더 다루는 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그라인더 사용 전, 삼각자를 이용해 보조선을 긋는 법을 배운다. 수강생들에겐 생소한 PVC 관이 등장했다. 그라인더로 큰 관을 잘라낼 예정이다.


다칠 위험이 큰 공구인 만큼 강사는 사용 전 안전에 유의할 것을 재차 당부하셨다. 

처음 그라인더를 잡아본 수강생들의 손에서 긴장이 느껴진다. 실습 과정을 영상으로 담는 열정 넘치는 수강생도 있었다. 



수강생들은 실습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 그라인더에 의해 두 동강 나는 PVC관.

 엄청난 소리에 지나가던 주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구경하기 바빴다. 지체 없이 뚝딱 관 절단에 성공하는 수강생도 있는 반면 

그라인더 자체가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수강생도 있었다.


PVC관 자르기를 마스터한 수강생들은 알루미늄 자르기에 돌입했다. 

이전 소재와 달리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은 열전도율이 높아 화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가해 잘라야 한다. 



그라인더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수강생들은 직소기 사용까지 시도해 본다.  

삐뚤빼뚤 아직은 서툴지만 저마다의 도형을 잘라내 간다. 


수업이 끝난 후, 테이블은 실습의 잔해들로 엉망진창이 되었다. 고난도의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의 소감을 들어보았다.

공구들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실습 시간이 주어져서 유용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기계에 대한 두려움이 점차 없어지는 거 같아 기쁘다는 수강생의 의견이 눈에 띄었다.  유난히 공구를 다룰 때 긴장한 모습을 보이셨는데

그 모습 또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니 그 여정을 함께 하는 것 같아 뿌듯함이 느껴진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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